광고시장의 많은 마케팅 비용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튜브에 흘러들어 감에 따라 TV의 마케팅비용은 생각보다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

"최소한 유튜브와 동등한 수준으로 말이죠."😱

(저희가 만난 많은 공공기관, 지자체 홍보 마케팅 담당자분들이 TV와 TV콘텐츠 관련 디지털상품에 대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더 매력적인 것은 TV 콘텐츠와 동일한 제작기준을 가지고 공유하기 때문에 디지털콘텐츠임에도 언론사라는 매체사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신뢰성'과 '공신력'이 유튜브에 비해 탁월하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콘텐츠를 만드는 공정성과 콘텐츠 품질이 뛰어나 유튜브와 같은 리스크(불편하고 부적절한 콘텐츠 노출우려,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물의 가능성 등)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겠죠.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대체제로서 SBS 스브스뉴스

SBS는 오래전부터 <8 뉴스>의 공신력을 MZ세대에게 그들만의 언어로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고, 스브스뉴스를 10여 년 전에 론칭했습니다.

그 결과 18-34세의 젊은 타깃에게 절대적 인지도를 지닌 <스브스뉴스>가 브랜디드 콘텐츠로서 역할을 제대로 알리고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유튜브인플루언서 채널이 갖지 못한 신뢰성과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고, 놀라운 점은 유튜브 인플루언서 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도달력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스브스뉴스는 유튜브, 쇼츠, 페북, SBS포털, 카카오, 네이버, 인스타, 트위터, 틱톡 등에 제작된 콘텐츠를 동시에 발행합니다. 이를 통해서 16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익정책사업 프로모션, 공익캠페인, 기업 사회공헌 활동, 기업스토리, 인물/직업스토리, 건강/의학정보, 첨단기술 및 IT, 경제상식, 재테크노하우, 영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내용을 브랜디드 콘텐츠로 제작하여 제공합니다. 

가격은? 물론 인플루언서 가격에 뒤지지 않죠. 💪

오늘은 MZ세대 대상 SBS의 간판 디지털 뉴스 콘텐츠 <스브스뉴스>사례입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작의뢰해주셨어요. 

재단에서는 <국가장학금 신청>이라는 미션을 해당 젊은 타깃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해오셨다고 해요. 

이번엔 SBS의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스브스뉴스>를 진행해보셨어요.

스브스뉴스의 가장 큰 특징은 뉴스형식이지만 SNS의 피드처럼 디지털 콘텐츠의 <꿀팁>과 같은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지요.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형식과 내용을 구성하고, 그들의 언어로 그 <꿀팁>들을 풀어내었죠. 구독자가 160만에 이르고 한번에 다양한 SNS 플랫폼에 노출되면서 단기간에 도달률을 높이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게 장점이에요. 

또한, SBS의 콘텐츠를 마음껏(?) 사용해서 주목을 끌어내고 친근감있게 접근할 수  있어요. 이번 콘텐츠에도 젊은층에 소구했던 드라마 <치얼업>의 주요 장면들을 활용해서 MZ세대들에게 <국가장학금 신청>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들을 쉽게 전달할 수 있었어요.   

가장 알리고 싶은 내용은 실제로 핵심만 뽑아 <주목!!>👀하게 만들었구요.

꼭 알아야할 핵심은 "스샷" 타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