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공보나 홍보 담당분들을 만나기 전에 해당 지역이슈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 루트로 조사를 하게되죠. 현재 지자체가 당면한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러는 가운데 상당수 지자체들이 고민하는 공통분모가 늘 있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 경제와 주요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킬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저출산고령사회가 심화되면서 인구유출로 인해 노후화되고 낙후된 지역을 활력 있게 만드는 것이 상당수의 지자체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었어요. 👀)

지자체 마다 각기 다른 해법과 혜안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접근하지만, 문제자체가 사실 쉽지 않은 과제이기도 한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옛부터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원리는 변하지 않고 있어요.

"사람이 모이면 지역은 활성화 된다." 

해외사례를 보면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박물관을 짓는다, 유명한 건축물을 짓는다, 생태수변공원을 조성한다, 계획도시로 탈바꿈시킨다, 스마트시티로 사람들이 모이게 한다.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성공한 사례들을 볼 수 있어요. 이들의 공통점을 하나로 모아보면 "사람들이 모여들 단서를 제시하고 이를 레버리지(지렛대)로 지역 재생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기본 컨셉은 예전의 다른 예들과도 다르지 않아요. 과거 드라마 세트장은 드라마의 팬들을 모이게 하고, 욘사마의 추억 장소는 욘사마의 팬들이 모이게 해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 기억들이 있으실거에요.  근본적인 원리는 변하지 않지만, 시대가 요구하는 방법이 바뀐 것이죠.

그러면 요즘 "우리 지자체는 무엇을 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시겠죠? 그에 대한 해답 중 하나가 "공간미학"이랍니다.

다시 말해서,  "동네를 브랜드화" 시키는 거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 같아요.

❤️SBS에서는 바로 이 유정수 대표와 함께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시즌1>을 방영했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낙후된 지역을 SBS와 함께 발굴하고, 멋진 카페로 리모델링하면서 해당 지역을 핫플레이스로 변신시키는 동네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입니다.

(이전에 골목식당의 카페리모델링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결과는 놀라와요. 

🤮주목하실 건 이제 <동네멋집 시즌2>가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에요. 

 <시즌1>보다 <시즌2>는 더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와요.

1. 멋집선정하는 공정한 절차를 함께 설정하고 운영가능하고요.

2. 카페 뿐 아니라 '공간미학'을 끌어낼 수 있는 건축물 종류를 확장했어요.

3. 동네 카페 하나뿐 아니라 '동네전체'를 활성화 시키는 장기프로젝트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