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공공기관, 지자체 우리 모두에게 너무 바쁜 달이죠.

일단 3분기 말 마무리 준비도 해야하고, 한해의 중요한 행사나 축제가 몰린 달이기도하고요.

상반기에 부족한 업무 실적들을 3분기에 챙겨야하는 마지막 월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년도 예산안을 준비하는 일이 아닐까요?

특히, 공보,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예산은 구체적으로 특정하기 쉽지 않고,

트렌드도 급변하니까 어느 항목을 어떻게 셋팅하느냐가 관건인것 같아요.

"작년하고 똑같이 예산 잡으면 되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가장 쉬운 방법이고 과거에 한 사례를 바탕으로 예산확보도 용이한 부분이 맞는거 같아요. 😂)

하지만, 과거와 달리 홍보마케팅 예산을 전략적으로 쓰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리 공공기관이, 우리 지자체에서만 치르던 축제와 행사들이 점점 지자체간 경계를 넘어 전국권으로 관심을 끌어야하는 미션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지자체간 한정된 관광객과 소비자들을 우선확보해야하는 문제에 당면하고 있어서 이제는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측정하고 효과를 보는 쪽으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는 쪽으로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지역방문 Big Data를 봐도, 홍보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곳과 지역에서만 한정되어 집행하는 곳에 대한 방문 및 소비지출 차이가 크기 때문이죠" 

이제는 SNS에서 홍보하고 유튜브에서 어그로를 끄는 것 뿐만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 기관에 대한 국민 인식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형성되어 가는지, 우리 지자체에 더 많은 방문과 소비가 일어났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 활용하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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